'밤이 맟도록 수고하였으되'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되」 하는 말을 보면은 밤새도록 고기 잡을라고 애를 쓰기는 썼던 것이 여게 기록돼 있습니다. 그러면 그가 밤새껏 고기 잡을라고 수고하고 애쓴 그것보다 예수님의 한 말씀에게 순종한 그것이 그에게 효력이 컸다는 그것을 여게서 하나 보여 줍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밤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 속해 가지고 사는 생활을 가리켜서 밤 생활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에 보면 성도들의 신앙 생활을 가리켜서 빛의 생활이라, 낮의 생활이라 이렇게 말했고, 안 믿는 사람들의 생활을 가리켜서 밤에 속한 밤 생활이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여게서 뭘 가르치고는 하니 기독자가 세상에 속해 가지고 일생 동안 사는 그 생활보다, 일생 동안 수고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 순종하는 것이 저희에게 효력이 크다 하는 것을 여게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요것을 우리가 굳게 잡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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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맟도록 수고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밤새껏 노력했는데 여게 밤이라 하면은 뭣을 밤이라 하느냐? 이 세상살이 하는 생활을, 전부 일생 동안을 밤이라 이랍니다. 여기 밤이라는 것을 일생 동안 세상살이 하는 것을 다 한 말로 말해서 밤생활, 하룻밤 나그네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 이 세상에서 하나님 섬기는 일 다 제쳐놓고 바쁘게 한다고 해도 너는 한 내끼도 수입 못 본다 그말이오. 한 내끼도 수입 못 본다.
그 시몬은 어릴 때부터 어부 노릇을 해서 고기 잡는 데는 아주 능숙한 사람이오.
고기라는 것은 없을 때는 싹 가 버리고 없습니다, 모일 때는 모이고. 그러니까 저 함경도 명태 모일 때는 내가 그때 한번 사진을 보니까 산더미라. 명태 이놈들이 와 가지고 밑에 또 자꾸 뚫고 들어가니 위에 있는 놈이 들리고 들려 위에 거는 물도 없는데 그만 산 같이 수북하이 명태가 돼 버리고 밑에는 자꾸 밑에 뚫고 들어오니까 자꾸 올라오고 그래요. 그래 가지고 모일 때는 모이지마는 그 명태가 흩어지면 한 마리도 없을 때는 한 마리도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고기 잡는 그 철이 있다 하는 거라.
이러니까, ‘지난밤에 밤새껏 잡아도 고기가 한 마리도 없었는데 지금 고기가 다 어디로 몰려가 버리고 여기는 없는데 그것도 모르고 선생님은 여기 고기 잡으라 하네. 또 그뿐 아니라 밤 같으면 혹 나올란가 기다리지마는 낮에는 고기는 다 깊은 대로 들어가 버리고 안 나오는 건데.’ 제 생각에는 도무지 안 될 그런 일이라 그말이오.
그러니까, ‘밤새도록 수고했으되 하나도 얻은 게 없지마는 선생님이 말하니까 던집니다.’ 우리 마음에 고기가 잡힐까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선생님이 이렇게 말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말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물 던지지 달리 던지는 게 아니오. 이 그물 던지는 거 이거는 선생님이 책임져야 됩니다 그말이라 그만, 노골적으로 말하면. 이랬는데 나중에 보니까 고기가 그렇게 많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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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맟도록 수고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그렇게 예수 믿는 사람이라야 처음에 일차 단계는 소망은 뭐였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이 아니라 제 욕심대로 ‘이거 내가 한번 해 보겠다, 아무래도 이게 있어야 되겠다.’ 제 욕심대로 가지는 그 소망 이것을 가지고 밤새도록 수고했고, 그 방편은 또 주님 가르친 방편이 아니고 자기 이제까지의 경험하고 체험하고, 예수 믿기 전에 경험하고 체험한 이 세상 사람들과 꼭 같은 그런 방편 가지고 한번 해 볼라고 달라든다 말이오. 해 볼라고 달라든 사람은 안 된다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알겠습니까? 이게 무슨 말인지 압니까?
이렇게 할라고 달라들어 본 사람은, ‘밤이 맟도록 수고해도 얻은 것이 없다. 이거 어째 이러냐? 어째 이러냐?’ 자기가 예수님을 떠나서 주님이 주신 소망 버리고 제 욕심대로의 소망 가지고 제 기존 지식, 선입적 관념, 경험, 체험, 모든 과거 인간들의 통계 이 모든 자연 법 가지고 해 봐도, 힘을 써서 해 봐도 안 된다는 것을 실상으로 절실히 느껴야 된다 그말이오. 그렇게 해 본 사람은 그 사실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을 해 보지 안한 사람은 말로 해 가지고 실감 있는 실감을 가지지 못한다 그말이오. 알아들립니까?
이 사람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십니다. 이 사람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 예수님이 오다가다 보니까 만났겠습니까 아예 ‘이제 밤새도록 저놈들이 가 가지고 헛일했다’ 하고서 ‘지금 그물을 씻을 것이다' 하고서 그래 찾아오셨습니까 그거 모르고 찾아오셨습니까? 알고 찾아왔소? 녜, 알고 찾아왔습니다.
알고 찾아왔으면 일시로 당신이 알고 오셨습니까 이것이 영원 전 하나님의 계획 예정 순서에 딱 예정이 되어 가지고 있는 일입니까? 예정되어 가지고 있는 일이라. 이러기 때문에 이 일이 그리 그저 오다가다 만난 일 아무나따나 되는 그런 일이 아니라 그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 절대 불변의 계약이요, 불변의 방편이요, 불변의 우리 구원 얻는 길이라 그말이오. 이것을 알아야 돼요.
'말씀에 의지하여'
예수님이 주신 소망, 믿지 안하고 방편도 억지로 썼어. ‘선생이 말하니까 내가 던져 보지요.’ 했는데, 믿지 안한 소망이, 믿지 안하고 억지로 행동한 행동이 그 결과가 크게 성공된 걸 보고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거는 주님이 주신 소망 아니요? 주님이 주신 방편 아니요?
이제 이것을 하고 난 다음에 여게서 이제 주님이 주신 소망이 이렇게, 정 자기는 전적 의심했고 무시했지마는 이대로 놀랠 만치 자기가 주님이 말씀하신 소망은 자기는 전혀 부인했는데 그 일이 되는 인간 생각에 몇천 배도 더 되게 이렇게 됐다 말이오. 이렇게 많이 됐다 말이오. 또 그 방편도 그렇게 권위 있게 됐다 말이오.
이러니까 부인했던 자기가 거게서 꺼꾸러져 가지고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시옵소서.’ 하는 그말은 무어냐? 그라기 전과 그라고 난 다음에 보니까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는 걸 알았다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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