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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둘이 성도를 기뻐함  
 

내가 어제 아침에 말 들으니까, 어제 아침인가 말들으니까 저 꽃마을에 가서 기도하는데, 거기 가서 밤에 이 반사들이 철야 기도를 가서 했는데 철야 기도를 하니까 내가 말하던 새 울음 소리를 들었다고. 보니까 바로 들었어. 새 울음 소리 그 울음 소리야. 아무 데나 있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것을 들으시고, 만물들도 성도의 기도하는 걸 듣고 성도를 기뻐합니다. 성도를 기뻐해요.

후란시스가, 후란시스는 만물과 대화를 했어. 대화를 하는 그것이 그것 이 별스러운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신앙에 바로 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만물이 기뻐하는 것을 분명히 봅니다. 새도 기뻐하고 짐승도 기뻐합니다. 싼다씽은 자기가 기도하다가 기도하고 전도하러 가다가 고만 저물어서 그 찹첩 산중으로 기어 들어가서 어디 마을이 있는가 싶어서 들어갔는데 비가 와서 할 수 없어서 그 바위 밑에 들어가 가지고 자기가 거기서 기도하다가 그만 잠이 들어 잤는데, 이제 잠이 들어 자니까 큰 구렁이가 성도가 거기 와 있으니까 좋아서, 제딴에는 좋아서 보니까 큰 구렁이가 와 가지고서 가으로 빙빙 둘러 싸 가지고서 이래 가운데 두고 첩첩으로 둘러 이래, 기니까 이리 이리 감아 가지고 이래 가지고 떡 이래 가지고서 좋아서 보호하고 있거든. 이 싼다씽이 일어나 가지고 보니까, 구렁이가 그래 가지고 있으니까 놀랬다 그말이오. 놀래서 겁이 나서 가만히 생각하니까 '아 이것도 나를 기뻐해서 왔구나.

이는 날 기뻐해서 왔는데 나는 여게 대해서 배척을 해 되겠느냐?' 그래 이제 돌이켜 회개를 하고. 회개를 척 하고 나니까, 그놈이 스르르 이래 거석하도록. 그래 왔다고서.

또 인제 김 예근 씨는 자기가 자꾸 눈감고 명상하면서 가다 보니까 뭐 길이든지 언덕이든지 자꾸 명상하면서 앞으로만 자꾸 이래 가다 보니까 고만 어디를 갔든지 고만 첩첩 산중으로 갔어. 갔는데, 암만 올라갈라 해도 안돼서 이래 보니까, 날은 거석하고 시간은 벌써 밤중이지, 보니까 큰 암석, 첩첩 산중 암석에 가 가지고 올라갈라 하니 올라갈라 하다가 미끄러지고 을라갈라 하다가 미끄러지고 못 갔다 그말이오. 거게서 머무는데, 보니까. 앞에 보니까 눈을 떠 보니까 큰 범이 한 마리 와 가지고서 옆에 와서 떡 이래 있기 때문에 그 마음에 으쓱해서 속으로 생각하기를 '아, 이것도 날 찾아왔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이것도 내가 하나님이 지으셨으니까 사랑해야 되지 않겠느냐? 짐승을 사랑하는데에는 쓰다듬어 줘야 된다더라' 그래 사랑해서 등어리를 슬슬 쓰다듬으니까, 쓰다듬고 보니까 바위라.

쓰다듬고 보니 바위, 만물이 다 기뻐합니다.

박 인순 선생이 한번, - 해방 전인지 해방 후인지 모르겠습니다. - 이 부산에 왔었는데 제 소문을 듣고, 이거 백 영희 집사님이라는 집사님이 이 산중에 있다 하니까 한번 찾아가야 된다고 찾아 오는데 온다는 기별이 왔는데 일찍 안 오고 늦게 왔어요. 한 점심 때 되면 올 시간인데 안 오고 저물께 사 어두울 때 왔소. 그래 '어떻게 해서 이렇게 저물어졌습니까?' 이라니까 떡 말하기를 '네, 하도 붙잡는 분이 많아서 고만 그래도 후리치고 오는게 그렇습니다.' 그래 말해. 내가 있다가서, 좀 짐작은 했지만 더 알기 위해서 '붙잡다니? 누가 붙잡습디까?' 이래 웃으면서 '이래 가니까 이 바위들이 나한테는 그냥 지내 갈랍니까 좀 앉았다 가십시오. 또 그 바위에 앉아서 또 한번 기도하고 나니까, 또 나오니까 나무가 있다 말하기를 나한테는 그냥 그만 지나 가실랍니까? 조금 쉬어 가십시오. 아 또 거기 또 기대 앉아 가지고 또 그라고 이라다가 보니까 고만 시간이 늦어서 그 마음에는 아이구.

안됐다 내가 약속한 시간이 너무 늦어서 안됐으니까 내가 가야 되겠다. 그래 좀 다 미안을 무릎쓰고 그래 왔습니다.' 이래요. 공연한 말이 아니고 그거 다 신앙 생활을 할 때에 영계의, 영의 생활을 할 때에 그 심령에 느끼는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꾸 가지 못하게 해.

후란시스가 가면 새로 더불어 대화하고 또 새가 황영을 하고 그런 것을, 마찬가지로 그래 모두 성도들이 기도하러 가니까. 그 만물도, 만물 가운데 기뻐해서 가면 새들이 참 옵니다. 그냥 오는게 아니고 가고 나면 거기 안 와요. 오면, 있으면 이런 새 저런 새 모든 새들이 와 가지고 좋아서 저거도 찬송하고 지껄거리면서 그 나무가으로 꽉 모아 듭니다. 모아 들어 가지고서 그렇게 기뻐하고 찬송하고 이렇게 저거도 찬송하면 또 나도 또 찬송도 해 주고 설교도 해 주고 하면 또 저거도 좋아서 재잘거리고 이랬는데 후란시스는 그분에게 새들이나 모든 것이 와 가지고서 머리고 몸이고 마구 이래 앉아 가지고서 이래 기뻐하고 즐거워했는데 우리는 속에 악독이 있고 다 회개하지 안했기 때문에 그놈들이 믿들 안한다 말이오. 믿들 안하니까 옆에만 와서 있지, 옆에만 와서 있지 손으로, 와서 손 위에 안 올라 와. 안 올라오고 옆에만 와서 이래 가지고 있지. 하나님이 기뻐한 증거인데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시면 앞으로 생명과 좋은 날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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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순 선생님이 제가 산골짝에 있는데 저를 찾아 만난다고 그 산골짝에 왔어요 부산서. 찾아왔는데, 그래 온다 해서 나는 일찍 기다렸는데 늦게 왔어. 저물게 왔어. 그래 내가 묻기를 '아, 박 선생님 어떻게 그렇게 저물게 오십니까?' 이라니까 '모두 붙들어 쌓아서 그만 여게저게 물어가다 보니까 그랬습니다.' 이래.

나는 그 말 하는 거 좀 알아듣기는 알아들었어. '누가 급한데 붙들어요? 그만 급하다 하고 오지요' 이라니까 '그렇지만 다시 못 올 터인데 붙들어 쌓는데 그렇게 몰인정하게 올 수가 있습니까?' '뭐뭐이 붙듭디까?' 이라니까 바위도 붙들고 소나무도 붙들고 이래 붙들어서 '여기 좀 쉬어 가지고 가십시오.' 이래서 조금 쉬고, '시간 바쁘니까 할 수 없어서 가야 되겠다'고. '그러면 가십시오.' 이래 가지고 자꾸 이랬다고.

낙동강에 가다가 배타고 가는데, 조그만 배를 타고 가는데 잉어가 이만한 놈이 하나가 훌쩍 뛰어서 올라오니까 그만 그 잉어를 처음에 붙든 사람은 그 사람이 주인이라 하고 뱃사공은 또 이거 내 배이기 때문에 내 고기라 하고 그런데 그 박인순 선생은 가만히 보니까 그 고기가 저거 입에 들어갈라고 한 게 아니라 박인순 선생 거기 있다고 내가 다른 데 들어갈 터이니까 이 박인순 선생의 입에 들어갈라고 말이지. 성도의 입에 들어갈라고 그래 뛰어오른 것이니까 이거는 내가 돈을 암만 비싸도 사야 되겠다 돈을 많은 돈, 안 팔라 해서 많은 돈을 주고 사 가지고 그래 그거 성도들하고 같이 먹었다고. 성도들 입에 들어가기를 그렇게 원해요. 인제 그게 만물 세계를 좀 볼 줄 알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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