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은 세계의 상업으로서 제일 으뜸인데 그 사람들은 언제든지 낮이나 밤이나 ‘재산이 얼마냐?’ 하면은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지 안할지라도 자기는 ‘재산이 얼마냐?’ `뭐 얼마, 뭐 얼마, 뭐 얼마, 얼마라.' 언제든지 딱 외우고 있습니다. 또 그날 오후에 계산합니다.
오후에 요래 계산하면 ‘아, 오늘은 조금 늘었다 오늘은 조금 줄었다.’ 요렇게 계산을 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시장에 들어오면은 들어온지 삼 년이면 전부 유대인 시장이 돼 버리고 고만 다 다른 사람은 상권 다 뺐겨 버려. 연구하고 머리를 쓰니까. 그러기 때문에 유대인들을 다 모두 ‘이거 안 됐다.’ 이거 두면 안 되니까 쫓아 냅니다.
그와 마찬가지 여러분들도 가만히 살면서, 보자 내가 연보를 안 했더면 어째 되느냐, 고것도 고 결말을 따져 봐야 될 거고, 또 연보를 했는데 어찌 됐느냐 고것도 따져 봐야 되고, 연보는 하기는 했는데, 아무 효력은 없다 고것도 따져 봐야 됩니다.
왜 내가 연보를 했는데 효력이 없을까? 없는 것은 허영으로 했고, 허욕으로 했고, 죄가 섞인 것을 가지고 했고, 이런 모든 허망을 가지고 했고, 하나님 진리에 딱 들어맞게 하지 안 했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께서 그에게 딱 들어맞지 안한 것을 상을 줄라면 자꾸 들어맞지 안하게 할 터이니까 그 사람 망치는 일이라 말이오. 하나님께 딱 들어 맞을 때에 하나님이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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