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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를 위해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 온다 하면 굉장합니다. 언제 그때 뭐 카터 대통령이 왔든가 누가 오니까 마구 굉장해. 그때에 어느 대통령이 왔든가 크리스마스 그 시기에 어느 대통령이 왔어요.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 추리하려고 산에 가서 나무를 한 개, 나무를 베어다가 모두 이리 모두 뭐, 뭐꼬? 이거 뭐 이 위에 다리 같이 해 놓은 걸. 그 걸 뭐라 하지? 아 추리 말고 이 위에 떡 이래 뭐 이래 이래 해 놓은 거 있지 않아요? 아따 이 나이 많으면 잘 안 나와. 아 이렇게 나무로 걸치기도 하고, 이래 이거 풀 나무에 커다랗게 이래 그 문 앞에 이래 크게 해 놓은 거 있지 않아요, 그거. 아치가. 아치인가 뭐인가 아치인가 뭐인가 그거 하나 만든다고 떡 나무를 베었더니만 그만 그 경찰서서 훌 쳐 잡으러 왔더래요.

그래 가시고서 그때 전 목사님이 갔어. 전 성수 목사님이지 아마 가서. 왜 이 나무를 벴느냐고서, 아, 주님이 오신 성탄을 축하하기 위해서 베었다고 이라니까 막 야단을 치더라고. 아, 미국 나라의 대통령이 와도 오만 거 다 꾸미면서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오셨는데 이것도 못 해? 고함을 질렀다고. 어디 이따구 소리를 하느냐고 고함을 지르니까 그만 그 경찰 서장이 '아이구, 뭐 큰소리 하지 마이소, 뭐 큰소리.' 미안하다고. 그리 안 하면 야단이 났을 텐데 너무 분하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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