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쪄도 나이먹어서 힘이 없으니까 쓸모가 없습니다. 부활할때도 그렇습니다.
저는 요새 늙어서 이제 '아 부활할 때 기능 없는 부활 그거 참 안 됐다,' 이래 말은 했지만 실감적으로 느끼기는 요새 느낍니다. 왜? 제가 육십 육 킬로 육십 육 길로면 어북 뚱뚱한 편 아닙니까? 이랬는데, 빼빼 마른 사람 우리 여기 저 OOO집사님 못 당합니다. OOO집사님 빼빼 말라서 '내가 보기에는 내 몸 보고 그이 보면 이 거머쥐고 요라면 부러질 것 같은데 뭐 그 양반이 수도 꼭지를 딱 잠가 놓으면 아무리 해야 못 끄냅니다. 아무리 끄낼라고 해도 끄내질 못해. 이 얼마나 잠갔나 끄내 보라고. 슬그머니 이라면 끄내져. 또 위생병이라 하는 그 병에 이래 딱 잠가 놨는데 뭐 고무로 대고 해도 안 되고 밥보자기를 대고 해도 안 되고 막 이래 발로 버투고 이래도 아무래도 안 되는데 그 양반한테 이래 '아, 이거 좀 빼 보소.' 그라면 이라면 뺌니다. 이라면 쑥 빠져 버려요. '아, 그 어째 그렇습니까? '뭐 매 안 잠겼더구만요. 목사님이 빼 놨구만요.' 나 좋게 할라고 그래 떡 말하지만 힘이 없다 그말이오. 암만 뚱뚱해야 힘이 없으니까, 그러니 이래 앉았다가 벌떡 일어서면 넘어갈라고 쌓아서 자꾸 이래 이래 가누어야 된다 말이오.
가눠야 되고 아주 가눠서 남 보기에 그거 안 보일라고 아무리 해도 이래 획 자빠지면, '엘리 제사장이 의자에서 떨어져 가지고 목이 부러져 죽었다.' 그거 성경 말씀에 기록했으니까 부인은 못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들을 때에 '거 참 거게도 권능이 갔던갑다 그 어째 의자에서 떨어져 가지고서 목이 부러졌을까?' 했는데 요새는 의자에서 떨어지면 목 부러진다는 그것이 학실히 느껴집니다.
제가 오층에 기도하는 거는 요만한 다이인데 거게 가서 있다가 넘어가면, 콱 넘어가면 내 힘이 들어서. 내 무게가 모가지를 부러트릴 테니까 부러지고도 남겠어요. 이러니까, '이것 참 암만 몸뚱이 있어도 힘 없으면 참 아무것도 아니다. 이다음에 부활할 때에 기능 없는 부활해 놓으면 이거 모양으로 그렇지 않겠는가?' 여기 저 O장로님 오시는데, 뚱뚱하이 이래. 그 양반도 뚱뚱하이 나보다도 아마 한 목반이나 뚱뚱해. 이런데, 이래 쌓아면서 뭐 힘이 하나도 없어. 이러니까. 이것 다 우리가 주일을 바로 지키지 안하고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지 안하기 때문에 이 기능 다 죽였습니다. 다 죽였어. 우리는 주일을 범하면 죽는 일인 줄 우리가 알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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