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하나님과 하나 되면 우리 더러운 것은 당신이 다 차지하고 좋은 것은 우리 주는 사실에 감격하여
이렇게 하나님하고 우리하고 모든 것을 합해서 하나 하자 합니다. 우리의 잘못, 우리는 더러운 것뿐이고, 무능(無能) 무지(無知)뿐이고 더러운 것뿐입니다. 이런데, 하나님은 완전자신데 하나님하고 합해 가지고 우리의 더러운 것 당신이 다 차지하고 좋은 거 우리에게 다 주마고 합하자 하는데, 이것이 뭐 깨달으면…
하천풍언 씨는 이것을 깨닫고 난 다음에 얼마나 좋았던지, 그분이 폐병 환자인데 얼마나 기쁜 소식인지 이 기쁜 소식을 길가 나가서 밥 먹을 줄도 모르고 자꾸 이 기쁜 소식을 전했어. ‘하나님은 우리하고 합하자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하고 합하자 하신다. 하나님의 충만이 우리 것 되고 우리의 더러운 것이 다 하나님이 담당해서 하나님의 것 된다.’ 이것을 외치다가 세 번 죽었어요. 그만 힘이 없어 빠져 그만 세 번 길가에 그만 죽었는데, 세 번 다른 사람이 메어다가 다시 치료하고 이렇게 했습니다.
이랬지마는, 성령(聖靈)으로 그래 시작하다가 나중에 고만 ‘인간 구제, 구제, 구제, 구제, 자선, 자선’ 고만 이렇게 치우쳐 가지고 인간 구제, 인간 자선, 인간의 자비 이 면만 생각하고 하나님과 연결 떨어지면 안 된다는 요걸 깜빡 잊어버려 버렸소.
이래 가지고, 그분이 빈민굴에서 역사(役事)할 때에, 그 사람의 전기 읽어보고 모든 사람이 성자(聖者)라고 다 추모하고 이랬는데, 자꾸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동정하고 같이 울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가난하고 이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그걸 좋아하고 존경하고 이러니까 그만 그게 다인 줄 알았다 그거요.
이래 가지고, 미국에 가니까 그때 미국 정부(政府)에서는 특별 열차를 내지 않으면 안돼서 특별 열차를 냈고,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모았든지 모은 사람들이 그 높은 자리에 서서 저 망원경을 가지고 하천풍언 씨의 손만, 손끝만 바라보고 모든 사람이 다 울고 눈물 흘리고 가고 이랬는데, 그 속에 하나님과 연결(漣結)이라는 이걸 깜빡 잊어버렸소.
제가 그분의 책을 읽을 때에 ‘이상하다.’ 자꾸 사람만 말하고, 사랑, 자비, 박애 이것만 말했지 하나님을 말하는 게 없소. ‘하나님과 연결, 연결’ 이 말 하는 것이 그 책에는 안 보여요. ‘야, 이상하다!’ 이랬더니만, 그분이 기독교 사회주의자(社會主義者)입니다. 기독교 도덕주의자(道德主義者)입니다. 왜정 말년 때는 기독교 정치주의자(政治主義者)가 됐습니다.
이래 가지고 우리 한국(韓國) 교회를 일본(日本) 교단 화(化)시키려고 한국에 특사(特使)로 파송돼 가지고 그때 왜정 말년에 나왔습니다. 그럴 때에 정신 있는 사람은 그때 그 걸음으로써 하천풍언 씨에게 다 배척을 하고, ‘인간은 말로(末路)가 저러니까 끝이 문제다. 결말(結末)이 문제다. 결말 잘못 지우면 헛일이다.’ 그때부터 그 사람은 교계에서 신앙적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유명한 것은 완전히 박살이 나 버렸습니다.
우리가 어떤 좋은 것이라도 하나님과 떨어지면 다 생명(生命)이 없는 것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돈벌이를 암만 잘해도 하나님과 떨어졌으면 그 돈벌이는 사망(死亡)의 결과밖에는 없습니다. 죽이는 일밖에는 못 합니다. 아무리 부부간이 좋아도 하나님과 떨어지고, 하나님과 떨어지면 결국은 사망밖에 없습니다. 자기의 명예가 아무리 훌륭해져도 하나님과 끊어졌으면 그 명예로 인해서 저는 망합니다. 아무리 유식한 지식이라도 하나님과 그 지식이 연결되어 없으면, 연결이 끊어졌으면 그 지식으로 인해서 자타(自他)를 죽입니다. 그만 어디든지 하나님과 끊어지면 사망한 것이요 사망케 하는 역사(役事) 외에는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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