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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에게 설교  
 

산에 아주 뭐 짐승 있는 그런 산에 가도 처음에는 그렇지만 당신에게 맡기고 나면 기뻐서 '뭐 어째 좀 범이나 안 오는가.
뭐 이젠 맹수가 안 오는가, 오면 좀 같이 좀 놀아 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런 새들 하고는 많이 놀았어요. 새들하고는 놀면서 가면 새가 많이 모아 들고 모아 들면 새들 한테 설교도 하고, 또 말도 또 듣기고, 또 좋아서 지글거리고 이라다가 그래 그만  그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만 어두워야 그만 갑니다. 저 따른  교회 가면서 길이 멀어도 그라다가  어두우면 가고 이랬는데 짐승들 하고는 그래 보질 못했어요. 이 길 짐승 뭐이런 짐승. 뭐 노루나 그런 거 뭐 저 호랑이나 뭐 이런 거 곰이나 이런 거 하고는 그래 해 보지를 못했어. 그 아마 좀 맡기지 못하기 때문에 좀 그런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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