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1:9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이 말씀은 망라해서 하는 말인데 '지내쳐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라고 하신 대로 우리가 이것을 많이 범합니다. 지내쳐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라 말은 자기는 행하지 않고 그저 넘어가는 것을 가리켜서 유다서 4절에서는 '가만히 들어온 자'라고 또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행하지 아니하고 말만 하는 그것이 지내친 것입니다. 사람이 열심히 일을 해 가지고 지내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여기는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을 그 안에 내주하시도록 그렇게 모시고 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교훈에 지내쳐서 그 안에 거하지 못한다고 하셨으니 그러면 말만 하면 되는 것으로 알아서 말만 하고 행하지 않고 나가기 때문에 그거는 다 지내가 버렸습니다. 즉, 넘어가 버렸습니다. 그런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을 모시지 못한다' 이랬습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하나님을 모시지 못한다 말은 하나님이 자기 안에 내주하시도록 할 수가 없다 말이오.
* 유1:4 :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저희는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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