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90:10-12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니이다'
모세가 인생 연수 70년 80년을 계산해 보니까 일평생이 슬픔 뿐이요 수고 뿐이라 이것을 발견하고서는 탄식했습니다. 우리가 볼 때에 모세는 성자입니다. 그런데 이 모세는 자기의 과거에 날수가 헛수고와 슬픔뿐인 것을 계산하고서는 탄식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 모든 것을 계산하여 발견하고 난 후에 시90:11절에 보면 '누가 주의 노에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해야 할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이렇게 부르짖었습니다.
모세가 자기의 날수를 계산하고 난 다음에 보니까 자기의 전 생애에 있어서 하나님을 정말로 두려워하면서 생활한 시간이 너무나 없고 또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생활했다고 하던 것도 자세히 살펴보니까 하나님을 두려워 한 것이 아님을 발견하고 탄식했습니다.
그래서 :12절에 보면 '우리에게 우리 날수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여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자기와 자기 백성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날수 계산하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모세는 자기의 일생을 조목조목 분담하여 낱낱이 계산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주해공과)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모세는 인생의 일생 살이를 조사하고서는 고생한 것과 슬퍼할 것뿐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인생이 하나님 앞에서 일생동안 마련한 것이 슬픔 뿐이요 수고와 고생뿐인 것을 보았습니다.
(7009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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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