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OOO목사님이 강의하는 데에 들은 말을 한마디 소개하겠습니다.
어떤 대지주가 있는데 그 지주는 굉장한 참 거부인데 자기 밑에 청지기로 쓸 만한 그런 사람을 구해도 그런 인재가 없어서 구하지 못하고, 모두 그 집에 청지기로 들어가면 왕 노릇하는 것이나 뭐 장관 정승 노릇하는 것 만침이나 참 세력있고 권세있고 부요하니까 모두 서로 들어갈라고 이래 쌓는데, 그라다가 한 청지기를 이제 등용을 해서 청지기 일을 다 맡기면서 일을 보라고 그렇게 해 놓고, 모든 창고의 열쇠들도 다 맡겨 놓고 '내가 어디 좀 갔다가 올 터이니까 내가 이런 이런 일 맡기는 일을 잘 하라' 그렇게 맡겨 놓고 갔는데, 일 년에 한번밖에는 없는 파종할 시기가 닥쳤는데 주인이 오지 안하니 이 파종을 때를 놓치면 다 일 년 농사가 헛일이니 뭐 그 손해가 말할 수 없는 큰 손해가 되어지니 이 어찌 해야 되느냐, 청지기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또 주인은 먼데서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그 청지기가 어찌 하나?' 주인은 일 년 농사를 짓지 못하고 폐농하는 것보다도 그 청지기가 만일 옳지 일은 청지기라면 그 청지기를 둬 두면 자기의 전 재산이 절단날 것이요 일 년 농사 폐농되고 안 되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러기 때문에, 주인은 그 청지기를 시험해서 그 사람의 그 인질과 인품을 알아볼라고 지금 역부러 파종기가 지나가도록 모르는 척 하고 이렇게 있는데 이 청지기는 '이 파종기가 지나가니 주인에게 참 큰 손해가 닥치는데 내가 이 청지기가 돼 가지고 주인이 안 오니까 이 열쇠를 꺼내 가지고 모든 종자를 인부들에게 줘 가지고 파종을 해야 되겠다.' 그래 파종을 했습니다. 파종을 하고 나니까 그 뒤에 주인이 왔습니다.
청지기 생각에는 올 농사는 완전히 실농하는 것인데 내가 들어서 이 부자의 일 년 농사를 실농하지 안하도록 제때에 파종을 했으니까 주인이 오면 대단히 칭찬하리라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정반대입니다. 주인이 와서 말하기를 이제 청지기 보던 일을 그만 두라 하면서 그만 사면을 시킵니다. 왜? 그 사람이 주인이 시키지 않는 일을 하는 그것이 벌써 움싹을 보니 어떤 경우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주인이 시키지 안하는 일을 한다면, 자기 마음에는, 자기 의견과 자기 견해에는 꼭 이것을 해야 주인에게 유익이 될 것이라 이렇게 생각이 된다 할지라도. 그 견해가 좁은 사람으로서는 그걸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주인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주인이 시키지 않는 것을 제 의사대로 판단해서 하는 이것은 앞으로 자기의 살림살이를 아 절단낼 수도 있는 그런 위험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물리쳤다 하는 그 설교 하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분명히 그 청지기는 그 부자를. 지주를 위하기는 위했는데, 위하기는 위했는데 자기의 소견대로 하는 그것이 어떤 낭파를 지울지 모르기 때문에 주인에게 쫓겨났다 하는 그런 말을 제가 듣고, 참 우리들이 그러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주님을 위하는 생각과 소원과 소망을 가지고 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전지자가 아닙니다. 전지자가 아니고. 우리는 이 지능의 제한되어 있는 무지한 사람들인데 우리에게는 어떤 것을 당할런지 호호 양양합니다. 그 피조물의 종류도 우리는 다 모릅니다. 피조물 하나 하나에게 어떤 그 역사들이 있을런지 그거는 더우기 모르는 깜깜한 우리들입니다. 이런데, 우리들을 만물 위 하나님 밑에 제사장으로 선지로 왕의 직책을 맡겨서 하나님의 모든 것을 가지고 피조물들에게 영원히 충만케 해 주는 이 중보의 위치자를 조성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목적을 정하시고 우리를 십자가의 대속을 하신 것인데 아무리 우리가 하나님을 위한다고 할지라도 하나 하나 당신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그 인도를 따라서 하는 요 일이 길들어 있지 아니하고 당신에게 피동되는 이 피동이 길들어 있지를 아니하고 거기에 만에 하나라도 내 의견대로 내가 생각하고 소원하고 비판하고 경영하고 한다면 그것이 어떤 큰 재를 저질런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우리가 가서 가질 위치는 중보 위치입니다. 교회는 만물의 중보가 되는 중보 위치입니다. 우리는 모든 피조물들에게 제사장, 선지, 왕의 직으로서 하나님을 대리할 수 있는 그런 권세를 가지고 행할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충성하고 아무리 실력을 갖추고 아무리 주를 위한다고 해도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가 하나님으로 인하여서 움직이지 안하는, 하나님에게 피동되지 않는, 하나님에게 복종되지 않는 이런 일이 하나라도 있으면 하늘나라는 다시 무너져야 됩니다. 하늘나라는 다시 파괴돼야 되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당신을 위주로 하는 것은 중심이고. 실지의 그 방편론에 있어서는 당신에게 되동되고 복종하는 요것 만을 할 수 있는 그 실력이 많든지 적든지 크든지 작은지간에 하나님에게 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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