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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들어서 안 것  
 

나는 들어서 안 것 하나 잊어 버리지 안하고 있어요. 내가 해방 직후에, 거창읍에 한 상동 목사님이 와 가지고서 사경회를 하는데 나는 그때 가지를 못했습니다. 가족들을 다 보내느라고 보내고, 나는 들판 가운데 집이 있어서 다 보내고 난 다음에는 집을 비워 둘 수도 없고 이래서 나는 집을 보고 다른 가족들은 다 사경회 보냈습니다. 보내고 난 다음에 나중에 마치는 날, 월요일 아침에 그때는 마쳤는데, 월요일 새벽에 내가 내려갔습니다. 사람들 그전에 올라 올 터이니 가족 올라오면 그동안에는 비워도 안 되겠나! 싶어서 내려갔는데, 내려가니까 사경회 마치고 모두 다 앉아서 숙떡거립디다. 숙떡거리는데 ‘그래 모두 무슨 은혜 받았느냐?’ 이래 물으니까 ○○○ 저거 아버지가 있다 말하기를 ‘한 상동 목사님이 옥중에서 옥살이 할 때에 그때에 마태복음 28장 20절에 마지막 절에 ‘세상 끝날까지 나는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는 요 성구를 말씀하시면서 항상 요 성구를 외우고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신다 하는 요것을 생각한 여게서 승리했다고서 고 말 한다고. 그래 내가 들으니까 그 사경회 참석 안 했는데 진수는 내가 먹었어, 진수는 그만 하면 됐어. ‘됐다 그라면 요거 요거지.’ 고것이면 됐다 말이오. 그런 것은 뭐냐 하면은 들음으로 아는 거라. 들음으로 아는 것. 성경 말씀을 들음으로 앎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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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   열 손가락 "열 손가락 깨물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 부모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그러하십니다. 
1357   할아버지 작지 별거 아닌 작지(막대기)지만 할아버지가 사용하면 존중히 여겨야 할아버지를 존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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