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래서, 좋은 말 내가 하나 들었어. 어떤 처녀에게, '너 결혼해라' '나는 결혼 하면 나만 못한 남자에게 나는 결혼하지 나보다 나은 사람에게는 나는 결혼 안 할랍니다.' 그래 내가 깜짝 놀랬어. '햐, 이놈아 네가 참 귀한 말을 했는데 네가 정말이냐? 말은 귀한 말인데 모르겠다.' 내가 그 말 듣고 깜짝 놀랬어. 그 실상은 속속들이 그런지 자꾸 말을 들어 쌓아서 그래 하는지 그거 몰라. 왜? 저보다 나은 것한테 결혼해 놓으면 이거 코가 꿰어 가지고 이거한테 일생 동안 끌려 돌아다니며 종질 하다 보니까 아무것도 못 합니다.
저만 못한 것, 못한 것 하고 결혼해 놓으면 그저 밥은 하나님이 먹여 주시는 것이고, 오늘 산기도 갈랍니다.' 해도 '얘 가이소. 그라면 아 이들은 내가 데리고 있지요.' 또 '오늘 심방 갈랍니다.' '가이소.' '오늘은 지금 내가 좀 며칠 동안 좀 집에서 금식 기도를 좀 해야 되겠습니다.' '하이소.' 이러니까 거게 저만 못한 것한테 거석하면은 상전노릇하고 신앙에 자유하고 이럴 건데, 저보다 나은 것한테 가 놓으니까 꼼짝을 못 한다 그 말이오 지금 이라니까 OOO집사님은 눈이 요래 가지고 지금 듣고 있다. O 뭐꼬, O집사님이가? 그래 가지고 꼼짝 못 했습니다. 그 남편에게 꼼짝 못 하고 절절절 매고 그만 종질하다가 이제 하도 인제 떡 이제 남편이 왔으니까 지금은 그래.
지금도 아마 그럴 거라. 지금도 뭐 신앙의 자유로 하려다 '지금 내가 저 산기도 가 가지고 좀 금식 기도 좀 며칠하고 오겠습니다.' 이라니까 그라면 남편이 '안 돼' 하면 못 갑니다. 안 돼 하면 못 가고 뭐 '갖다 오이소' 이래 허락을 받을라면 막 오만 아부 다 하고 애교 다 떨어야 되고 막 이래 가지고 근근히 그러면 '그러면 갔다오지' 이런데, 저만 못한 남자한테 시집간다 하는 그 말을 참 귀한 말 들었는데 정말로는 그런지 모르요. 세상 것은 해 그렇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남편이라 했소. 세상을 자기 배우자라 했어. 세상을 자기 분수에 높은 것을 하면, 지위도 자기 분수에 실력보다 높은 것 차지해 놓으면 거기 매여서 꼼짝 못 하요.
새벽 기도를 할 수가, 있소 뭐 할 수 있소? '이까짓 것 이까짓 직장이야 오늘 내놔도 된다, 내일 내놔도 된다.' 그렇게 만만한 직장 가진 사람은 자유를 합니다.
여러분들 자유는 천하를 얻는 것보다 신앙 자유는 그게 낫습니다. 양심 자유는 천하를 얻은 것보다 낫습니다. 좀 똑똑히 바로 알고 살아야 되겠다 그 말이오. 이 삐뚤어지게 마귀란 놈이 알게 만들었기 때문에 지식이 삐뚤어지니까 항상 지옥이라.
(8604196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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