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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사  
 

약장사한테 가면 약장사가 완전히 속이는 거짓말이지만 한참 들으면 사람들이 '이거 참 특효약이구나' 하고 돈 들여 약을 사기 마련입니다.
벌써 거기 마취제를 먹여서 마취가 되어 나가고 감염이 되 나가니 주장이 인정되어집니다.

그러나 신앙의 사람은 어디 간다고 해도 피동이 안 됩니다.
자기에게 깨달아 진 자기 주장이 있으니 처음 들은 것이라 하고 특별히 기억을 합니다.

만일 자기가 처음 들은 것이 나쁘다고 합시다.
나쁜 것을 들었으면 들어서 버렸습니다.
그러나 버려지지 않습니다.
버리지 않고 그 속에 있다가 언제가 나옵니다.

그게 언제가 잘못된 것이 성공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것이 나옵니다.
절대 떠나지 않습니다.

사람의 감각이 한 번 들어와서 담긴 것이 사르러지는 줄 알아도 자기에게 보여지지 않는 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8203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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